발견된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 이제는 하느님 곁으로 가고싶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사건 담당 수서경찰서는 앞서 “시신 옆에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 녹음실 관리자가 최초로 의식이 없는 이서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 이서현 그룹 멤버 및 친구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서현의 시신은 서울 강남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시신은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부검될 예정이다.
한편 이서현씨의 사망 소식이후 탤런트 안재환, 연기자 최진실과 트랜스젠더 장채원, 연기자 김지후 등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연예인들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