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Youtube Symphony Orchestra)'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주최하는 프로젝트로써,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이다.
국내 첫 클래식 음악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두루미로 출연한 이지아는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처럼 클래식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며 "클래식 음악에 꿈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영어로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국내 클래식 음악시장의 활성화와 신예 클래식 스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3일부터 2009년 1월 28일까지 참가자 연주 동영상 접수를 통해 이후 2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최종 연주자들은 2009년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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