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내년초 방영될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총수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내년초 방영될 '꽃보다 남자' 한국판에 캐스팅 된 이혜영은 서민 가정 출신의 금잔디역을 맡은 구혜선과 세계규모의 신화그룹의 차기 후계자 구준표역의 이민호와의 애정전선을 반대하는 어머니이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희수 회장역을 맡았다.
이혜영이 맡게 된 '강희수 회장'은 세계 30위권 입성을 앞둔 굴지의 글로벌 기업 신화그룹의 여성총수이다.
그룹의 성공 가도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 필요하다면 자식마저 도구로 삼을 수 있다 말하는 야심으로 무장한 철의 여인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지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갖춘 이혜영을 적임자로 보고 적극 러브콜을 보낸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남자'는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에서 첫 해외 로케이션을 마쳤으며 현재 마카오에서 두 번째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꽃보다 남자'는 내년 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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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하나하나 될때마다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정말 딱이네요...츠카사엄마로 딱이고..루이첫사랑 한채영도 딱이라고 생각했고 루이도 딱이고...정말 캐스팅이 이렇게 완벽할수가..오죽하면 댓글은 원래 안쓰는데..넘어갈수가 없네요^^ 빨리 1월이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