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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이선균에 “우리 이렇게 뜰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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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이선균에 “우리 이렇게 뜰 줄 몰랐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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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문정희가 동기 이선균에 대해 “이렇게 뜰 줄 몰랐다”고 솔직한 마음을 얘기했다.

 

문정희가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다니던 시절에는 “동기들 스스로도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한예종에서 연기를 전공한 1기 출신으로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등 동기생들과 함께 공부했다.

 

문정희는 당시와 달라진 동기생들의 모습을 비교한 후 최고의 훈남으로 떠오른 이선균에 대해 “정말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장동건은 청춘드라마를 통해 이미 인기탤런트였지만 그에 비해 문정희를 비롯한 이선균 오만석은 배우를 꿈꾸는 연기 전공생들에 불과했었다.  

 

문정희는 “장동건씨와 오만석씨, 이선균씨는 정말 농구를 좋아해 학교에서 매일 농구를 하며 지냈던 것 같다”며 “당시 우리도 이렇게 연기자로 잘 될 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에서 주인공 '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문정희는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 출연하면서부터 대중들에게 그 이름을 널리 알렸다.

 

또 '천추태후'에서 훗날 천추태후가 되는 황보수(채시라)와 라이벌격인 고려 성종의 둘째 왕비 '문화왕후'역에 캐스팅돼 9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또 그는 내년 1월 전파를 탈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도 캐스팅돼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문정희는 ‘천추태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고려 성종의 둘째 왕비 문화왕후 역을 맡아 천추태후 채시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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