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CEO 김태욱이 황당한 고민에 빠졌다.
경기불황 속에서 최근 웨딩 시장에 만연됐던 기존 영업방식 웨딩컨설팅 업체들과 웨딩플래너들이 김태욱과 회사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를 향한 시기성 악소문을 퍼뜨리고 있어 김태욱이 황당한 고민에 빠졌다.
'김태욱이 회사를 팔고 해외로 이민갔다', ‘대기업 S에 회사를 팔아 넘겼다' 등 황당한 괴소문이 계속해 퍼지자 회사에서 최근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현재 온라인에서 악소문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그 진원지를 파악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의 허위사실 유포자 역시 밝혀지는 대로 순차적인 법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욱 대표는 “연예인뿐 아니라 기업 역시 괴소문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에 사실 조금 놀랐다. 처음에는 태연하게 대처하려고 했으나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돼 진상조사를 요청하게 됐다.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대해선 철저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며 “성장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성장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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