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난 여자 아기의 뱃속에 또 다른 아기를 임신한 채로 태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외신 보도는 1살 난 여아 뱃속에 있는 태아는 아이의 쌍둥이라고 전했다.
이 외신은 "'임신한 채 태어난 아기'로 불리는 이 여자 아이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0차례 보고된 희귀한 것으로, 아기의 뱃속에 들어있는 태아는 여자 아이의 쌍둥이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증상은 여자 아이의 쌍둥이 혹은 형제자매가 착상에 실패, 아이의 뱃속에 자리 잡게 된 것이라는 현지 의료진들의 설명이며 1살 난 여자 아이의 태아 제거 수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료진은 태아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출혈 등으로 아이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해 태아 제거 수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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