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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직원들이 우주 기술을 위해 개발된 특수 금속소재와 최고급 흑단 나무를 사용한 독일제 고급 부엌칼 'TWIN 1731'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에서 만든 이 칼은 국내에 10세트가 출시됐고 이 백화점에서는 2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80만원. 현재 쌀 한 가마니(80kg)가격은 17만5천원선. 칼 값이 무려 쌀 16가마니 가격과 맞먹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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