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초등학교 시절 먼 미래에는 개인들이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던 필자느 그게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80년대말 홍콩영화에서나 자주 등장했던 무식해 보이기까지한 전화기
   일까? 아니면 워크맨? 과연 무엇일까? 과거의 의문이 전혀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의문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을 살아가는 나는 알고도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가득하다. 핸드폰, MP3P, PMP, PDA, MID, UMPC, 전자
   사전등... 이번에 소개할 mintpad가 그러한 제품이다. 출시전부터 아이리버 창업자인 양덕준 대표와 얼리어답
   터 창업자인 최문규 대표가 그리는 새로운 디지털 디바이스 세상이란 점은 유저들의 큰 이슈의 중심에 서기에
   충분한 화제거리였다. 제품에 있어서는 기존의 음악, 동영상등의 정형화 되어있던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업
   그레이드 시켜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플레이어가 아닌 서비스와 연계된 형태로의 진화된 디바이스로의 일탈을
   꿈꿨다. 아무튼 새로운 것을 마져보고 새로운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유저들의 마음
   도 같을거라 믿고 리뷰를 시작해 보자.

이정욱(www.seeko.co.kr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