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선수 다자와 준이치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화제다.
자신의 꿈인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 것.
AP통신은 이미 지난 2일(한국시간) 보스턴 지역지들의 보도를 인용, 다자와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다고 보도 한 바 있다.
'보스턴 글로브'와 '보스턴 헤럴드'는 "다자와가 이날 3년간 300만 달러(한화 44억원)를 받는 조건의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지난주부터 “다자와가 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며 몸값 600만달러 (88억원)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사회인 야구 신일본석유 소속인 다자와는 150km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투수아려졌으며 미국 내 여러 구단에서 영입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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