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뭄바이 테러범 '순교'대가 겨우 180만원
상태바
뭄바이 테러범 '순교'대가 겨우 180만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09: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를 테러 공포에 전율케한 인도 뭄바이 테러범이 단돈 18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끔찍한 살상극에 자신의 목숨을 내걸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뭄바이 테러 현장에서 검거된 유일한 테러범인 아지말 아미르 카사브(21)가 파키스탄 무장단체인 '라시카르-에-토이바(LeT)'의 무장대원으로 변신한 과정을 털어 놓았다.

파키스탄 펀자브주 파드리코트에서 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3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거나 좀도둑질을 하며 생활하다 LeT에 가입하게 됐고, 23명의 동료와 함께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무자파라바드에서 훈련을 받고 뭄바이 테러에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LeT는 카사브에게 '순교'의 대가로 1250달러(약 184만원)를 주기로 했다.

또 다른 경찰 소식통은 LeT측이 카사브가 사망할 경우 15만 파키스탄루피(약 280만원)를 가족들에게 보상금으로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카사브가 목숨 값으로 제안받은 액수가 정보원에 따라 다소 엇갈리기는 하지만 어쨌든 목숨을 내놓을 만큼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왔으며, 테러단체가 이런 카사브의 상황을 악용했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누나만믿어 2008-12-05 11:33:34
즐거운 시간 되세요~
단순한 채1팅은 가라 !! # 지겨운 전화도 가라~!! < 카 페 누 나 >


색스를 원하고 만1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바로 쇼부쳐서 만1남까지!!

CafeNuNa.com 회원들끼리의 대화를 통해 중개수수료 NO~!!

간단한 회원가입 !! 실제만남.. 정회원수 6만명의 국내최고 엔조이 커뮤니티 !!

무료 어쩌구 하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확실한것으로 보답해드리죠~!!

CafeNuNa.com 가입후 5분안에 원하는 스타일의 파트너 만나기~!!

부담없이 한번 들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