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출연 정지를 받은 박신양이 SBS '바람의 화원' 종방연에 불참해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바람의 화원’에서 김홍도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배우 박신양은 5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열린 종방연에 불참했다.
이에 앞서 드라마제작협회는 5일 이사회를 열고 박신양의 드라마 출연을 무기한 정지시킬 것을 의결했다.
드라마제작사협회 관계자는 “박신양이 '쩐의 전쟁' 연장분에 대해 회당 출연료로 1억7050만 원을 요구했다. 이는 시장 규모상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액수”라며 “한국드라마 발전을 방해하고 시장을 교란시켰다고 판단돼 이사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신양이 공식적인 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신양은 지난 4일 미국 출국 문제로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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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고 해놓고 안주면 웃기잔아요
애들 과자한개 준다고 해놓고 안주는것도 아니고
이거는 사람가지고 희롱하고 장난치는 거지요
박신양씨가 너무 좋아보이고 착해보엿나보조
이세상은 착하고 선해보이면 지멋대로 가지고 놀려고 하는 세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