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봉선 장동민, "좋아했었다", "이제 여자로 보인다" 눈길
상태바
신봉선 장동민, "좋아했었다", "이제 여자로 보인다"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맨 장동민을 좋아했었다고 털어놔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장동민 역시 신봉선이 여자로 보인다고 답해 이들이 향후 진짜 연인으로 발전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봉선은 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샴페인'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였던 장동민은 "신봉선이 자신을 좋아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MC 신봉선은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옛날에 장동민이 너무 멋있어 보여 많이 좋아했다. 하지만 그 때는 여자친구가 있어 그냥 혼자 좋아하다가 혼자 마음을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동민은 "한 번은 신봉선과 정경미가 술을 마시는데, 나를 불렀다. 가보니 (평소 술이 세기로 유명한) 신봉선이 많이 취해있었는데, 사귀지는 못해도 뽀뽀는 한 번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볼에 뽀뽀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당황한 표정으로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동민은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는 신봉선이 여자로 보인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