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보아가 오는 6일(현지시간)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징글 볼’ 콘서트 무대에 선다.
LA 라디오 채널 키스-FM이 9회째 개최하는 이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출연한 바 있는 대형 무대다. 보아는 독일 록밴드 토키오 호텔과 함께 혼다센터 앞에 마련된 ‘빌리지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보아는 3일(현지시간) 미국 MTV 스페셜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Boa live in New York)에 출연해 현지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날 녹화된 내용은 'MTV', 'MTV Iggy', 'MTV U'를 통해 이달 중 미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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