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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요비 "서로의 모습에 감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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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요비 "서로의 모습에 감탄했어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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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신참커플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가 100일 맞이 웨딩촬영에 나섰다.


우결의 빠질수 없는 관문이기도 한 웨딩촬영에서 각 커플은 그들만의 색깔로 설레이는 웨딩촬영을 마친것.


7일 방송된 우결에서 이들의 화려한 웨딩촬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환희-화요비 커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장난과 유머가득한 모습을 보였지만 웨딩복으로 갈아입은 신랑 환희와 신부 화요비는 서로를 바라보며 감탄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웨딩복을 모두 갈아입은 다음, 새 한옥집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또 대추를 입에 물로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아야 한다는 제작진의 요구에 이들은 어색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르코손담비 커플도 100일 맞이 웨딩을 마쳤다. 몸짱커플로 불리기도 하는 이 커플은 영화 속 장면들을 패러디 하는 콘셉트로 웨딩촬영을 했다.

한편 최근 한옥 집으로 이사한 환희와 화요비 때문에 청와대 업무 마비사태가 발생해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환희-화요비 커플의 삼청동 신혼집 전화번호가 공개됐다.


그리고 환희 화요비 커플이 직접 자동응답전화기에 메시지를 녹음해 팬들이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번호를 공개했다.


자동응답기에 "안녕하세요. 환희, 개똥이(화요비의 별칭)네 집입니다. 이렇게 전화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좋은 메시지 많이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전화와 관심으로 통화량이 폭주해 일대 전화선이 불통되는 사례가 빚어졌다.


때문에 근처에 위치한 청와대 일부의 전화에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업무에 차질이 생기자 청와대는 즉각 MBC에 상황을 전했고, MBC는 환희-화요비 커플의 전화 서비스를 중단했다.


MBC 관계자는 "두 사람의 실제 집처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마련했던 팬서비스가 이런 문제를 낳을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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