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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영광 강유미 "역시 터프한 게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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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영광 강유미 "역시 터프한 게 잘 어울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8 14: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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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가 7개월 만에 개그 콘서트의 새 코너 ‘가문의 영광’으로 컴백했다.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에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춘 '사랑의 카운슬러'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강유미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가문의 영광'을 패러디한 '가문의 영꽝'이라는 새 코너에 터프한 엄마 조폭으로 출연. 조폭가족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김시덕, 유치원생 아들은 개그맨 김대희, 할아버지는 김준호가 맡았다.


극중 강유미는 마트를 다녀왔다며 구매내역을 읽는 남편을 말에 호탕하게 웃으며 "내가 왜 널 좋아하는지 아나? 넌 충동구매를 안 하거든. 과자 하나도 멋대로 사먹는 법이 없지"라고 터프한 조폭 마누라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또한 조폭을 접고 성당에서 받은 세례명 '미카엘'대로 살겠다는 할아버지에겐 "우리 가족 유럽여행 가기로 한 건 어떻게 됐지?"라고 남편에게 물으며 "그럼 아버지, 아니 미카엘 비행기 티켓은 환불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강유미는 "선배들과 새코너를 하게되서 영광이다. 선배들께서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새 코너에 합류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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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 2008-12-08 14:43:14
ㅋㅋㅋ
"가문이 영~꽝"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