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2008년 한해 스케줄표를 살펴보면 간간이 있는 CF와 화보 촬영 외에는 대부분이 ‘차기작품 검토 및 휴식’으로 되어있다.
올초 전지현이 황정민과 함께 주연한 1~2월 사이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관련 홍보 등 활동을 제외하면 연기활동에 대한 스켄줄은 전무한 상황.
이에 '전지현의 충격적인 스케줄'이라는 검색어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다양한 활동없이 간간히 CF를 통해서만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팬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스케줄이 전부는 아니다. 촬영 중임에도 공개할 수 없는 작품도 있고 비공개 일정도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내년 3월 미국서 개봉예정인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프로모션을 위해 조만간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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