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떼루아'에 출연중인 김주혁과 한혜진이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에서 연인자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공식 커플인 김지수에 대해 "서로가 점점 편해지는 느낌이다. 내가 결혼할 때가 됐구나 싶기도 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김지수에게 애용하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애교와 130만원이 청구된 휴대전화비용 등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또한 한혜진은 남자친구인 나얼과의 황당한 첫 데이트부터 4년간의 연애 스토리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나얼은 내가 현대극이 아닌 사극만 하기를 바란다. 애정신이 거의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주혁과 한혜진이 주연을 맡은 '떼루아'는 와인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청춘 남녀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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