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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악플 논란, "제대로 된 사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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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악플 논란, "제대로 된 사과 해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0 08:3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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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과 관련,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중간 퇴장` 논란에 대한 한예슬의 해명이 이같은 논란을 어느 정도 진화시키는가 싶었지만 네티즌들의 악플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도중 퇴장한 한예슬에게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말'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실수를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한예슬은 "솔직히 스케줄이 많아서 지치고 피곤했다"고 인정한 뒤 "생각없이 행동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한예슬은 "신인상 발표때 제 손을 꼬옥 잡아주셨던 김윤진 선배님. 피곤하겠다고 먼저 들어가라며 배려까지 해주셨던 선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너무 멋진 배우이기에 앞서 너무 인간적이신 선배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한예슬의 해명으로 논란은 잠시 수그러드는 듯 했지만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촉발된 악플은 다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며 "가식으로 똘똘뭉친 성격이 글에서도 고대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를 참지 못한 한예슬이 다시 악플러에게 서운해 하는 내용의 글을 썼지만 이는 논란을 다시 키운 꼴이 됐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신인여우상 후보에 여러 다른 여배우와 후보와 올랐다가 `미쓰 홍당무`의 서우가 수상함으로써 수상에 실패한 뒤 시상식 1부가 끝나자마자 바로 퇴장했다. 이 때문에 한예슬이 신인여우상을 타지 못해 중간에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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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기자새끼 2008-12-14 01:18:50
기자 뒤질래?
이런 ㅅㅂ 기자새끼야 개념을 니똥구녁에 처박앗냐? 제목을 그따구로해서 조회수올리는게 그렇게좋냐 이 ㅅㅂ 아나 계속 욕나오게하내 너가튼 기자들땜시 연예인들이 고통받는거야 븽신년아 진짜 옆에 있엇으면 목아지 따버렷다 개생키야 그리고 한예슬 욕하지마라 안티팬 그지년들아 아예 리플을 달지마

와진짜 2008-12-12 22:17:21
진짜 너무한다.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자기 몸안좋아서 혹은 뭔일이 있어서 퇴장하는데 그것까지 구설수에 올라 이러쿵저러쿵.. 참 피곤하겠다; 신인여우상시상후 1부 끝나자마자 바로 갔다는 이유로 상못받아서 그런것 아니냐는 의혹제기는 기자들이 한거겠지..

기사 똑바로 써라 2008-12-11 18:34:38
왜 이런 기사 써서 예슬언니 힘들게 하니
왜 기사쓸떄 오버해서 쓰냐 할짓없냐
몸 안좋은데 퇴장 할수도 있는거지 기자회견이라두 해야하냐

기사쓴 기자가 사과해 2008-12-10 18:45:13
뭐땜에..괴롭혀?
기사쓴 기자가 사과해 에슬씨한테...
뭘 자꾸 사과하라는거야...몸이 안좋다고 먼저나가야 한다고 생방송으루 인터뷰라도 해야하나??

아오. 2008-12-10 16:15:47
진짜 병맛이다.
진짜 신문기자들 그지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