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정지훈)와 김윤진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한 '올해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9일 문화, 예술, 정치, 경제, 과학 등 사회 각 분야 50부문에서 '2008 10대 뉴스'를 선정, 이를 보도했다.
김윤진은 자신이 출연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 '2008 최고의 TV시리즈 톱10'에서 7위에 선정됐으며 비는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2008 최고의 영화 톱10'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는 이미 지난 2006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는 이 부문 온라인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것은 물론 '타이'의 '텐 퀘스천스(10 Questions) 코너와 인터뷰를 갖기도 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5집 앨범 ’레이니즘‘을 발표하고 골든디스크 수상자로서의 영예를 안은 비는 내년 초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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