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KOEI(대표 마츠바라 켄지)에서 개발한 MMO액션대작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11일 오후 3시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격돌ㆍ쟁탈ㆍ결투 대전모드를 기본으로 4:4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길드 모드가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공개되며 특화된 무기 13종을 구성해 캐릭터 레벨이 아닌 무기 선택에 따라 능력이 결정되도록 했다.

대전모드에서는 유저 간 실력 차이를 감안해 대전채널을 4단계 계급으로 구분하고, 플레이 가이드 및 핵심 공격 기술에 대한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내 동영상 게시판에 마련해 초보 유저들이 게임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11일부터 31일까지 ‘선단강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단’이란 전장 내에서 획득 가능한 호리병 모양의 아이템으로, 이를 획득한 후 강화발동을 하면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공격력이나 방어능력, 이동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다.

이벤트에 참가, 정답을 맞춘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니노트북ㆍLCD모니터ㆍMP4플레이어ㆍ전기손난로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게임 플레이 중 선단을 획득하거나 강화하는 순간의 스크린샷을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ㆍ아이팟터치ㆍ전기방석 등이 제공된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진삼국무쌍온라인’은 올 겨울 대표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대작게임”이라며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듯한 삼국지 영웅들의 모습을 ‘진삼국무쌍온라인’을 통해 접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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