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저축은행 중앙회장에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 중앙회는 28일 임시총회에서 제 17대 회장에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순우 신임회장의 폭 넓은 금융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실추된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실추된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우 신임 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했으며 재적회원 2/3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임기는 올해 12월28일부터 3년 간이다.
이순우 신임 저축은행 중앙회장은 2013년 6월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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