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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혁신생태계 조성·일자리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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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혁신생태계 조성·일자리창출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6.2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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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혁신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PO 포럼'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주요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상호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벤처캐피탈리스트가 갖춰야 할 다양한 지식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모두 60개 벤처캐피탈에서 80여 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주요 무대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IPO 관련 실무 지식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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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PO 포럼'을 지난 26일 열었다. ⓒ삼성증권

또한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의 스타트업 시장 동향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삼성증권은 벤처캐피탈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보다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금조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는 "창업을 통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캐피탈들과 함께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는 것은 물론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쌓아왔던 법인 대상 지원 프로그램인 법인토탈서비스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그리고 창업자 2·3세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재무 관련 솔루션은 물론 인사와 경영에 관한 컨설팅 그리고 기업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1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삼성증권 법인토탈서비스에 참여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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