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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택시 세우고 여기사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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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택시 세우고 여기사 성추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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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28일 술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기사를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0.부산 동래구)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전 0시 50분께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 B(50.여)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를 길가에 세우게 하고 추행을 하다 택시앞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가 후진하면서 택시에 부딪히는 바람에 범행이 들통나자 달아났으나 사고현장 인근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택시기사 B씨와 합의하에 돈을 주고 드라이브를 즐겼을 뿐 강제추행을 하거나 도주한 사실은 없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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