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의 목적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이다.
이번 채용에서 SW 개발자 모집은 40대1, 전동화 생산기술 엔지니어는 3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인 원주 지역 근무 조건이 무색하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만도는 이번 채용에 앞서 메타버스 플랫폼, 유튜브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채용 마케팅을 실시했다.
만도는 2025년까지 글로벌 R&D 센터의 인원 40%를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진환 SW 캠퍼스장은 “만도 전동 제품과 EV가 함께 성장하고 있듯이, 향후 소프트웨어 제품도 EV 전동 섀시통합 기술 개발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만도의 도약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찾아가서라도 SW 관련 개발자를 모셔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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