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6.9%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82%, 164.2% 증가했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도 1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늘었다.
제이브이엠 측은 "글로벌 약국 자동화 분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유망 업종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북미 지역 등에서 수출 물량이 확대되고 내실경영 기조로 판매관리비도 효율적으로 집행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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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국내 약품 자동조제 시장에서 90%대에 이르는 독보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약품 자동 조제·관리기기 수요도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약국 자동화 기기 등 비대면 헬스케어 부문 시장 규모가 확대되며 제이브이엠의 미래가치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자사의 독보적 기술력과 점유율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약품 자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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