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로 분양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07세대다.
가구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대부분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고 주택형에 따라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이 적용됐다.
각 세대에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한 터치식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 홈 IoT 시스템이 갖춰진다.
주방에는 디지털 TV수신과 전화,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등이 가능한 10인치 주방TV가 적용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전체 4만1000호 규모의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 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4호선 반월역은 역세권 고밀개발 및 복합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의왕역(1호선)에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검토 중이다.
단지는 서해안과 영동, 파주 평택 등 3개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인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상록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CGV 등 쇼핑과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경기도 안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를 추첨제로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수도권(서울, 인천)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2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두산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실물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일은 12일부터 14일까지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두산건설은 사전예약시스템과 QR코드 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입장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견본주택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및 체온측정기와 손소독기를 배치한다. 상담부스와의 간격도 최대한 거리를 뒀으며 상담 부스에 칸막이도 설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