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인사를 비롯해 올해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를 맡아 영업, 리스크 관리, 기획 등을 책임졌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최 신임 대표가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상무이사) 부임 첫 해인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상상인저축은행의 기업금융 실적을 10배 이상 늘리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새 대표에 오르게 됐다고 이유를 꼽았다.
상상인 금융그룹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이사가 30년 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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