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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농심 과자 가격 줄인상...새우깡 7.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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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농심 과자 가격 줄인상...새우깡 7.7% 올라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3.1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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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스낵 출고가 인상에 따라 편의점 업계도 줄줄이 인상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이 10~11일 농심 새우깡, 포스틱, 양파링, 꿀꽈배기, 조청유과 등 20여종 품목의 가격을 최대 7.7% 인상한다.

대표적인 인상 품목을 살펴보면 ▲새우깡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꿀꽈배기, 감자깡, 양파링, 자갈치, 오징어집, 조청유과, 닭다리 스낵 등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른다.

CU는 10일부터 인상했고, 11일부터는 GS25, 세븐일레븐이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앞서 농심은 3월 1일부터 스낵류 22개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고가 인상폭은 새우깡이 7.2%,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이 6.3%이었으나 실제 편의점에서는 다소 증가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팜유와 소맥분의 국제시세 폭등 및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경영비용의 상승에 따라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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