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비장의 무기로 연마해 온 주(JOO)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해 화제다.반면 V.O.S의 박지헌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서 고전한 경험을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KBS ‘뮤직뱅크’와 12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열창했다. MC빅뱅의 탑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으로 JOO를 소개했다.
JOO는 지난1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어린 여자’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타이틀곡 ‘남자때문에’는 박진영 작사 작곡의 발라드곡이다.JOO는 이 곡을 거의 100% 완벽하게 소화해 박진영도 무척 흐뭇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FT아일랜드, 클래지콰이, MC 스나이퍼, 팀, 박지헌, 민경훈, 이루, 수호, 한경일, 왁스, 윤하, 거북이등이 출연했다.
특히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고싶은 날엔’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지헌이 관심을 끌었다..
박지헌은 최근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에서 개밥의 도토리 될 뻔한 경험을 털어 놓은 적이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SBS ‘야심만만’에 출연했다. 대기실에서부터 인사를 해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실망했다.녹화에 들어가서도 처음 한 시간 동안은 입도열지 못했다. 솔직히 9명의 패널들 사이에서 나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였다”고 털어 놓았다.
초조해진 박지헌은 가까스로 처음 말문을 열고 패널들의 대화에 끼어들었다.그리고 일단 뚜껑이 열리자 제법 말이 술술 나와 결국에는 첫 출연치고는 상당히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 것.이 프로그램은 14일 방송된다.
다들 낚인거다 ㅋㅋㅋㅋ 나도 그렇게알고 들어왔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