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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철새?...45% "회사 옮길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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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철새?...45% "회사 옮길 계획 있다"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5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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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가까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에 따르면 직장인 3천455명에게 이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 45.3%가 '올해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을 옮기려는 이유(복수응답)는 주로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서'(44.8%)라고 밝혔다.

'성과 평가나 연봉협상에 불만이 있기 때문'(37.5%), '상사나 최고경영자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서'(33.7%),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26.9%) 회사를 옮려는 직장인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판매ㆍ매장직'(69.0%) 직장인이 회사를 떠날 마음이 높았다.  

'연구ㆍ개발직'(61.7%), '고객상담직'(57.5%), '생산ㆍ현장직'(57.0%), '마케팅직'(55.5%) 직장인도 상당수가 이직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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