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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문화상품권'사용중지… 발행업체마저 종적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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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문화상품권'사용중지… 발행업체마저 종적 감춰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6 07: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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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유효기간인 문화상품권이 사용중지된채 발행업체마저 종적을 감춰 피해 소비자가 발을 구르고 있다.

소비자 강모씨는 지난 2005년 옥션에서 참교육 문화상품권을 구입했다. 당시 판매업체에서 전국 서점과 극장등에서 모두 사용할수있는 상품권이라고 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구입후 한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최근 상품권을 발견하고 사용하려고 하니 사용중지된 상품권이라고 해서 발행회사인 C사에 전화를 했다.

회사측은 상품권이 신권으로 교체됐기 때문이라며 상품권을 보내주면 교체해주겠다고 했다.

강씨는 5000원권 9매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연락이 없어 다시 발행회사에 전화하니 상품권 판매자와 소송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소송이 끌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말을 믿고 계속 기다렸으나 또 다시 연락이 없어  발행회사에 전화하니 전화를 받지 않았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라도 글을 올리려고 홈페이지를 찾았으나 이마저도 폐쇄된 상태였다.

강씨는 5000원권 9장 총 4만5000원에 등기우편 비용까지 부담했다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에 소비자가만드는신문도 중재를 위해 회사측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도 받지 않았고 홈페이지도 폐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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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_- 2009-01-20 01:54:04
아죤나
머리할라고 갓다가 퇴짜받았어 쉐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