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이후 연예인 뺨치는 인물로 부상한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이색적인 언행이 이색 종교 교주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그는 네티즌들 사이에 ‘허본좌’로 통하고 있다. 급기야 MBC ‘PD수첩’이 그에 대한 집중 취재에 나섰다.
그동안 허경영총재의 언행을 살펴 보면 이색 종교 교주 수준이다."나는 신령이 붙어있는 사람이다" "나는 하늘의 일을 하러 와 있다" "나는 에이즈 환자를 눈빛으로 다 고쳐서 세상을 평정해 줄 사람이다" "나는 축지법과 공중부양을 하는 사람이다"이색 종교 교주들이 하는 말과 유사하다.
이와 관련, PD수첩 제작진은 "경제공화당 당사에서는 `허경영 신드롬`을 등에 업고 부적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서울 여의도 당사를 찾아가 취재를 했다.
허 총재는 "당에 10억을 내라. 10억 내면 (국회의원) 빼지를 다는거다.내가 경제공화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을 하다가 돈 낸 사람에게 넘겨 줄 것이다" 등 공천 장사를 했다는 것.
그러나 그의 언행의 진실여부와는 무관하게 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상식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부분도 이색 종교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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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짱.....
글읽다가 사진포즈보고 깜짝놀랐음....^*^ㅎㅎㅎㅎㅎ
저건 뭐하시는 자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