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1시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광천치안센터 앞에서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던 대리운전사 김모(41.여)씨에게 음담패설을 하며 발로 머리를 찬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경찰서 소속 이모(34) 경장의 얼굴에 침을 뱉고 경찰 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신모(46) 경사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사를 불러 서구에 있는 모텔로 가다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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