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홍철 24일께 퇴원…절대 안정 필요 '면회 사절'
상태바
노홍철 24일께 퇴원…절대 안정 필요 '면회 사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1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밤 피습을 당한 노홍철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동료 연예인을 포함해 면회사절을 공식 선언했다.

노홍철의 한 측근은 "너무 많은 이들이 찾아와 치료에 방해가 되고 있다. 주치의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면회객들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5시 기자회견에서 병원 관계자는 “노홍철은 24일 퇴원 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인대 손상 가능성이 있다. MRI촬영을 실시해 단순 타박상이면 24일 퇴원이 가능하지만 인대가 손상됐을 시 장기 입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1일 정밀검사 결과 노홍철은 6~7번 늑골이 골절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병원장은 “노홍철의 좌측 가슴 부위에 발길질로 추정되는 멍자국이 심하게 났다”고 전했다.

주치의는 견관절 인대가 손상되지 않았을 경우 24일 퇴원을 권고했으나 노홍철은 이틀 뒤인 23일 퇴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은 폭행을 당하는 동안 다른 주민을 걱정해 소리를 지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19일 귀가 도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 앞 복도에서 미리 기다린 20대 남자 김모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부상으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예정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무한도전'의 촬영을 취소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