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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석면 파우더' 업체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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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석면 파우더' 업체 경찰 고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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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6일 석면에 오염된 ‘탈크’를 중국에서 수입해 업체에 공급한 덕산약품공업과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제조한 업체 7곳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환경연합은 "해당 업체들이 석면이 혼합된 제품을 아무 경고 없이 유통시키는 등 제품관리를 소홀히 해 국민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경인지방노동청장도 함께 고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피해자 집단소송예비 모임'을 열고 집단 소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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