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온라인 알짜상품 ‘비익조’에게 물어봐...”
상태바
"온라인 알짜상품 ‘비익조’에게 물어봐...”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판매자 브랜드가 떠오르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지만 대부분 노트북 청소기, 한과, 크리스마스트리, 등 상품과 상품 브랜드만  기억할 뿐 그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은 잘 기억하지 못 하는 게 현실.

이런 가운데 국내 온라인 쇼핑을 대변하는 지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 시장에서 '비익조'라는  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옥 대표는 판매자 브랜드로 승부하고 있어 쇼핑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는 일선에서 발로 뛰면서 안목을 길러온 김 대표를 능가할 쇼핑몰 고수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여름을 앞두고 김종옥 대표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바로 얼음조끼. 김 대표는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쿨러 아이스조끼를 고객들에게 다시 공급할 것"이라며 "올해 여름은 세계적인 불황과 맞물려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아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냉방제품 등의 여름제품을 찾다 보니 아이스조끼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끼 내에 만들어진 주머니 속에 여러 아이스 팩을 삽입시켜 몸의 열기를 단숨에 식힐 수 있어 입는  아이스조끼는 뜨거운 여름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등산, 스포츠 활동 사람들이 매우 선호하는 여름 상품이다.

김종옥 대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시장은 거대자본을 형성하고 있는 대기업들도 뛰어들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며 "올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얼음조끼가 여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강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00년대부터 활성화된 전자상거래 시장은 작년 기준 총 거래액 629조 967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백화점 및 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총매출규모를 상회하는 규모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