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올 1분기 매출액 3224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 순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3.7%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각각 9.2%, 0.6% 성장한 수치다.
매출원별로 살려보면, 검색 광고 1617억원, 게임 1164억원, 디스플레이 광고 41억원 등이다.
주력 분야인 검색 광고는 지속적인 광고주 확대와 광고클릭율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하지만 전 분기대비 1.3% 감소해 16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부문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20.8%, 전년 동기대비 28.7%, 성장해 전반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분기 대비 19.6%, 전년 동기대비로는 1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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