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는 김주원의 해설과 함께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대표 발레 작품 속 하이라이트를 일정별로 선보인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프리마돈나로서의 거리감을 뒤로 하고 발레전도사로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작품은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등 클래식 발레 대표작들 외에 ‘코펠리아’, ‘라 비방디에르’, ‘해적’, ‘파키타’ 등 자주 접하기 힘든 발레 레퍼토리들까지 다양하다.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에서 발레에 대한 깊은 감상과 교양을 쌓아보자. (4/30, 5/7, 5/14, 5/21, 5/28)
<프로그램 일정>
[뉴스테이지=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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