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세계 이마트 성수점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호조 성동구청장, 자원순환 사회연대 김재옥 대표, 이경상 이마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비닐 쇼핑백 없는 매장’은 양재점과 남양주점을 포함해 성수·공항·원주·용인 구성·파주·인천 송림·대구 시지·통영·청주·목포·광주 봉선점 등 전국 주요 도시 총 25개 점포다.
이들 점포는 홍보를 위해 1개월간의 시범운영 뒤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비닐 쇼핑백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시행을 기념해 4일부터 7일까지 양재점, 남양주점을 제외한 23개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총 15만 개의 장바구니를 증정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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