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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조제 분유서 식중독균 검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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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조제 분유서 식중독균 검출 충격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3.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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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명 분유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회수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중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총 4만9천774캔(3만9천819.2kg) 가운데 1만2천60캔은 제조인 매일유업에서 보관 중이며 나머지  3만7천714캔은 시중에 유통됐으며 상당량은 이미 소비자에게 팔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검역원은 경기도에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 등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통보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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