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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중교통 포함'에 버스업계 전면 운행중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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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중교통 포함'에 버스업계 전면 운행중단 논의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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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두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버스 전면 운행중단과 노선버스사업 포기 등을 논의에 나선다.

18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20일 서울 방배동 전국버스회관에서 전국 17개 시·도 조합 이사장이 참석하는 긴급 비상총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국회를 방문해 법안 철회를 요구한 연합회는 "정부와 교통전문가, 버스업계가 반대했음에도 여·야 모두가 대선 표를 의식해 정부와 버스업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유례가 없는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포함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법안 처리는 유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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