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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안조직 확대개편...새 CISO로 신수정 단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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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안조직 확대개편...새 CISO로 신수정 단장 영입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8.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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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고객 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정보보안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에서 분리해 정보보안단을 신설하고 또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직급을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한다.

정보보안단은 정보보안 정책 및 체계를 마련하는 조직으로 기존 정보보호 담당에서 조직을 확대 개편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보안 전문가인 신수정 前 인포섹 대표를 정보보안단장(전무)으로 영입해 정보보호 업무를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 단장은 국내 보안 컨설팅 태동기부터 활약한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가로서 한국HP와 삼성SDS를 거쳐 2010년부터 인포섹을 이끌어 왔으며 정보보안 기업 경영자로서 활동했다.

KT 측은 앞으로 신 단장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고객정보 보호가 회사 기업가치의 제1원칙임을 선언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IT 전문기업인 KT에서 고객정보 보호 및 정보유출 예방 관련 대책들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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