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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3년 연속 유럽 영상음향가전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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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3년 연속 유럽 영상음향가전기술상 수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8.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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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에서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는 15일(현지시간)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올해의 ‘유러피언 하이엔드 TV’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 2013년 곡면 올레드 TV에 이어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을 이뤄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웹OS 탑재 ‘LG 스마트+TV’, ‘LG G3’, ‘LG 사운드 플레이트’ 등 총 4개의 LG제품이 수상했다.

‘LG 스마트+TV’는 유러피언 스마트 TV 부문상을 수상했다. EISA는 “LG전자가 웹OS로 스마트TV의 정의를 바꿔 놓았다”라며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마트TV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LG G3’는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스마트폰에 선정됐고 사운드플레이트는 유러피언 홈씨어터 사운드베이스’에 선정됐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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