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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두산 백산수' 생수시장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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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두산 백산수' 생수시장 2위 등극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2.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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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대표 박준)은 '백두산 백산수'가 11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 5.4%를 기록하며 생수시장 2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12월 출시된 '백두산 백산수'는 세계적인 수원지로 꼽히는 백두산에서 뽑아 올린 맑고 깨끗한 물을 농심의 기술력과 최상의 설비로 담아낸 살아있는 화산암반수다.

올 초 5위로 시작한 '백두산 백산수'는 국내 생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9개월 연속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갔으며 지난 7월 처음 3위에 오른 이후 넉 달 만에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제주삼다수는 올 초보다 점유율이 46.3%에서 44.9%로 소폭 하락했으며 백산수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아이시스8.0과 강원평창수는 11월 3, 4위로 밀려났다. 올해 1월~11월까지 백산수 매출은 약 2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매출 190억 원 보다 33% 증가했다.

생수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9.8%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백산수의 성장이 더욱 돋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의 인기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백두산의 물맛과 각종 미네랄 성분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으로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도 백두산의 깨끗함과 청정함이 구매 키워드 1위로 꼽혔다"며 "농심의 오랜 생수 판매 노하우와 최고 수준의 유통∙영업력, 백두산 물이라는 월등한 제품력 등으로 6천억 국내 생수시장에서 1위 신화를 써 보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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