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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중국 사천 면요리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 출시..연매출 10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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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중국 사천 면요리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 출시..연매출 100억 기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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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중국 사천 대표 면요리 ‘탄탄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든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을 출시했다.

신상품은 매콤한 육수와 참깨, 땅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신개념 냉장면 제품이다.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 사골을 3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고추, 마늘, 생강, 파를 볶아서 만든 매콤한 소스를 넣어 얼큰한 맛을 구현했다.

면 전문점인 ‘제일제면소’ 셰프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해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올해 매출 50억 원, 내년에는 100억 원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냉장면 마케팅 담당 조현민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라면 등 상온면 시장에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냉장면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생면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4인분 기준(668g)으로 8천98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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