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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빈병 가져오면 혜택드려요”…‘지구의 날’ 맞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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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빈병 가져오면 혜택드려요”…‘지구의 날’ 맞아 행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4.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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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화장품 회사들이 다 쓴 화장품 병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등 각종 환경보호 행사에 나선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4월 한 달간 생태습지 보호를 위한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18일에는 삼청동 코코브루니에서 가수 에디킴, 배우 정은채,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신효섭 셰프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고 고객들에게 지구 사랑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멸종위기 수생식물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한정판도 함께 선보인다.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멜비타는 다 쓴 스킨케어 병을 지참하고 멜비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가닉 3종 여행용 키트(로즈 플로럴 워터 28㎖+나르시수스 에센스 워터 25㎖+아르간 오일 5㎖)를 증정한다.

다른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공병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은품은 공병 수량과 관계없이 한 고객에게 한 번만 증정된다.

오리진스 역시 종류와 브랜드 상관없이 화장품 공병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순면 파우치를 공병을 지참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플랜트스크립션 안티에이징 아이 크림 정품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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