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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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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전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5.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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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9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함께 원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국내 최초 외모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9천221명의 여성 암 환우 및 2천904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 9~11월)로 나뉘어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1천500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총 35개 병원에서 전개되며, 51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참여 환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헤어 연출법 강좌가 진행된다. 표정 컨설팅∙자가 피부 체크법∙나에게 잘 맞는 색상 선택법 등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만한 뷰티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병원 캠페인 외에도 거동의 불편함 및 시간적 여유 부족 등 부득이한 이유로 병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환우를 대상으로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 Luxury BU 류제천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 51년간 ‘미의 전도사’로서 아리따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동행해 왔다”며 “그 동안 축적된 아모레 카운셀러의 노하우와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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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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