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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넷마블, 모바일 게임 톱 10 · 에쓰오일 소방관 유족 위로금 전달 · KT 통신130년 공모전 발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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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넷마블, 모바일 게임 톱 10 · 에쓰오일 소방관 유족 위로금 전달 · KT 통신130년 공모전 발표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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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톱 10에 다수 이름 올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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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이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마블 퓨처파이트가 50위 안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연속 TOP10 진입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현지에 걸 맞는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기존작의 인기 지속 견인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꾸준한 글로벌 공략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이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쓰오일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진압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진압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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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故 이병곤 지방소방경(54세·평택소방서)은 3일 저녁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에서 발생한 화재진압 중 강한 바람으로 끊어져 추락한 케이블에 흉부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0년 간 45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코웨이 W 클래스 고객 대상 추억의 기차여행 이벤트 진행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오는 5일 W class 고객들을 초청해 '눈꽃 가득 추억 기차 여행'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고객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W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리뉴얼 된 W class는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케어 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다. 그 중 나를 위한 케어를 목적으로 마련된 고객 초청 이벤트는 'Goway with Coway' 라는 콘셉트로 자연 속에서 나의 삶과 일상을 되돌아 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 기차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지며 W class 고객만을 위한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주요 간이역에서 진행되는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승철 코웨이 고객전략팀장은 "W class는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케어한다는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당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 통신 130년 융합 예술작품 공모전 결과 발표

KT(회장 황창규)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기관인 한성전보총국의 개국 130년을 맞아 지난 9월 시행한 '통신 130년 융합 예술작품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4일 발표하고 오늘부터 16일 간 KT광화문빌딩 올레스퀘어에서 참가 작품들을 전시한다.

KT는 전화기, 전신기, 케이블, 안테나 등 옛 통신사료와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불용 통신기기들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이끌어온 130년의 통신 역사를 온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예술 전공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30여개 팀이 개인 또는 그룹 형식으로 작품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KT는 이 중 최종 14개팀을 선정하고 통신 사료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디자인, 전시 업계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의 심사를 거쳐 총 7점의 작품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회화와 조형물을 결합해 통신 발달사의 의미를 재해석한 '미래형 통신수단'이, 금상은 주변 자연 환경 속에 존재하고 있는 전화기의 모습을 독특한 음향 효과를 더한 영상물로 제작한 '전화'가 선정됐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 온 통신 사료들이 단순한 사료 이상의 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사에서 정보 통신 기술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 자사 모바일 게임 3종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HIT'와 '도미네이션즈', '천룡팔부'가 '2015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5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은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을 고려해 총 50개 게임을 선정하는데 HIT와 도미네이션즈, 천룡팔부 총 3종이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HIT와 도미네이션즈는 각각 '올해의 RPG'와 '올해의 전략 게임'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한 해 동안 넥슨이 선보인 모바일게임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신작 타이틀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IT는 지난 달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달성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올 4월 북미,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8월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글로벌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천7백만 건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천룡팔부는 단예, 교봉 등 김용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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