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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때 세탁에는 '애경 스파크', 복합때는 '옥시 파워크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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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때 세탁에는 '애경 스파크', 복합때는 '옥시 파워크린' 우수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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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세탁기용 분말세제의 세척성능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의류용 합성세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일반군((‘좋은상품 세탁세제(홈플러스)’, ‘한스푼(이마트)’ ‘때가쏙 비트(CJ라이온)’)과 찬물특화제품((‘파워크린 더블액션(옥시레킷벤키져)’, ‘듀얼화이트닝 브라이트 찬물전용(무궁화)’, ‘초강력 효소표백 수퍼타이 찬물전용(LG생활건강)’, ‘스파크 찬물전용강력세척(애경산업’)) 등 7개 제품이다.

상황별 세척력을 냉수와 상온수 두 가지 조건에서 비교했다.

기름, 단백질, 흙 등 일상생활에서 묻을 수 있는 복합적인 오염을 세척하는 성능에서는 냉수와 상온수 조건 모두에서 ‘파워크린 더블액션’이 우수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찌든때 오염에는 냉수와 상온수 조건 모두에서 ‘스파크 찬물전용강력세척’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기름때는 냉수에서는 ‘파워크린 더블액션’이, 상온수에서는 ‘좋은상품 세탁세제’의 효과가 좋았다.

찬물에 특화된 제품은 찬물에 잘 녹는 장점은 있지만, 세척력 측면에서는 일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대형마트 PB 제품(평균 88원)’이 ‘제조사브랜드 NB 제품(평균 245원)’에 비해 세척성능에서 큰 차이는 없으면서 가격은 평균 2.8배 저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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