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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한국지엠 12월 프로모션 성과 기대 · 쌍용차 CEO 스킨십 경영 · KT 해외여행 올레멤버십 혜택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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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한국지엠 12월 프로모션 성과 기대 · 쌍용차 CEO 스킨십 경영 · KT 해외여행 올레멤버십 혜택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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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상 최대 프로모션 "통하고 있다"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이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올해 최대 구입 혜택의 판매 조건과 전례없던 대규모 이벤트가 판매로 이어져 이달 판매가 출범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12월 한달 동안 파격적인 현금할인과 무이자 및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최고의 판매 조건과 더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포함할 경우 차종별 최대 407만 원까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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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쉐보레가 전시장 방문객 및 쉐보레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100대와 삼성 갤럭시 기어 S2 1천 개를 제공하는 역대 최대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행사인 '쉐보레 산타 보물섬' 이벤트도 판매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한국지엠 측은 이벤트 시작 이후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사상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한 작년 12월과 비교했을 때도 증가 추이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확한 판매대수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파격적인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KT, 해외 여행 중 올레 멤버십 혜택 풍성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 맴버십 최초로 브로드웨이 현지 공연 할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관광 명소 9곳의 무료 입장권 및 쿠폰 선사 등 다양한 해외 여행 혜택을 강화했다.

KT는 올레 멤버십의 차별화된 문화 혜택 서비스인 '그레이트 컬처'의 일환으로 통신사 최초 The Lion King(라이온킹),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Wicked(위키드) 등 30여개 뉴욕 브로드웨이 현지 공연을 할인 예매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 멤버십을 통해 공연 예매 시 1매당 3천 포인트 차감으로 현지 박스오피스 대비 최대 45%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로드웨이 티켓 예매는 올레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또한 해외 여행객을 위해 제공해오고 있는 올레 멤버십의 '글로벌 프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미국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홍콩 피크트램 왕복권 등 해외 관광명소 9곳의 이용권을 2016년 2월말까지 1천 포인트 차감으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6년 3월부터는 올레 멤버십 고객 중 올레 로밍(데이터로밍 무제한)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할 예정이다.

KT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해외 여행이 많아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더욱 풍성해진 그레이트 컬처와 글로벌 프리 혜택으로 고객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강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새로운 개념의 멤버십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CEO 열린경영 및 스킨십 경영 눈길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쌍용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경영진이 생산현장을 찾아 현장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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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소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식 대표를 비롯한 담당 임원들은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0월 사무직 대표 간담회에 이어 11월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이번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까지 실시하면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경영 현황 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건전한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겨울용 타이어 유럽 테스트 센터 독점운영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최초로 겨울용 타이어 유럽 테스트 센터 독점 운영을 위해 핀란드의 타이어 테스트 전문 회사 '테스트 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타이어는 핀란드 이발로 지역에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센터를 건립하고 내년 12월부터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장소로 독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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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설되는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최북단에 위치해 겨울용 타이어의 테스팅 능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겨울용 타이어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테스트 상황을 위한 새로운 트랙과 안전 설비 시설뿐만 아니라 사무실, 미팅룸 등이 조성된다. 운영은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와 하노버에 위치한 유럽기술센터가 함께 맡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센터를 통해 겨울철 노면과 낮은 기온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 개발 기술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엔카, 올해 연간 수입중고차 거래량 역대 최다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올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수입중고차가 역대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국산은 그랜저 H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차지했다. 차종은 국산은 SUV, 수입은 중형이 가장 많았으며 국산과 수입 모두 1천~2천만 원대의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됐다.

지난 13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수입중고차는 총 151,438대로 전체 매물 중 16.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해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SK엔카 집계 이래 역대 가장 큰 비중이다.

신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수입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입 신차 가격대가 점점 낮아지고 모델도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거래가 점점 활발해지는 이유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올해 수입중고차의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수입차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입 신차 판매량이 올해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의 수입차 비중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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